[AANEWS] 부여군은 정부방침이 조정됨에 따라 주민들이 겪을 혼란에 대비해 지역내 농어촌버스 업체에 마스크 4,200매를 지원했다.
실내마스크 착용 1단계 의무 조정이 1월 30일부터 시행되면서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됐다.
이에 따라, 군은 농어촌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승객이 마스크를 소지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버스내 마스크를 비치하게 해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법적 의무는 해제됐지만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상황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 감염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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