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정선군은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 자율·자립경영 실천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영농시기별 주력품목에 대한 핵심농업기술 보급과 지역 및 분야별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5개 농업분야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1,24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군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4일부터 19일까지 사과전지전정기술, 가축개량기술교육, 두릅재배기술, 고품질 고추 재배기술, 친환경의무교육,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 등 10개 과정에 대한 “2023년 새해농업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영농능력 배양과 신기술 보급,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품목별 핵심기술 보급을 위해 200여명의 농업을 대상으로 고추재배반, 양봉반, 자두기초반, 사과기초반, 산림기초반 등 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99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전문농업인 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을 올해에는 사과전문학과에 50여명의 농업인들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한다.
군에서는 경영규모는 작지만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 20명을 선정해 기본 및 심화교육을 비롯해 후속 경영개선 교육실시와 함께 품목별 경영진단, 맞춤형 현장 컨설팅, 자율모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군은 귀농·귀촌 등 신규 농업인들에게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성공적 농촌정착을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추진한다.
농업교육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유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농업인 양성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