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통영시에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지난 1. 27.에 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에서 통영 문화관광의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통영시 문화관광해설사와 신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우수문화관광해설사로 선정된 김영남 해설사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고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계획에 대해 안내와 통영 관광발전에 대한 제안과 해설 활동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통영시에서는 2023년도에도 문화관광해설사 23명을 운용할 예정이며 충렬사, 통제영, 제승당, 박경리기념관 등 통영시내 주요 관광지 13개소에 순환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해서 분기별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통영 섬 지역을 비롯한 타 지역에 대한 선진지 견학도 추진해 우수한 해설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통영시 관계자는“올해에도 친절하고 전문적인 문화관광해설서비스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통영의 역사·문화·예술 등을 아우르는 경험을 갖게 하고 궁극적으로 관광객들이 우리 시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광해설은 현장 접수는 물론, 사전예약 또는 통영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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