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평창군과 필리핀 바왕시가 평창군청 군수실에서 상호 문화교류에 관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왕시 마틴 드 구즈만시장을 비롯해 헨리 바쿠어나이 부시장, 펠릭스 산체스·도니 시자르 바라디·베로니카 베르나르도 시의원, 피터 폴 낭 관광협회장, 존 미란다 식품협회 회장, 정준영 필리핀 바기오한인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심재국 평창군수와 바왕시 대표단 및 관계 공무원들은 상호 관계 증진을 위해 문화·예술적 지원 방안, 각 지자체 간 축제 방문, 농촌 계절근로자 파견 등 양 도시 간 교류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바왕시는 문화적 소양이 뛰어난 도시로 이전부터 평창군과 관계를 이어왔던 만큼, 앞으로의 교류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국제교류를 재개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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