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주시는 오는 2월 20일부터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심리코칭 프로그램 ‘도란도란 꿈드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란도란 꿈드래’교실을 장애인이 속한 가정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2월 20일부터 사전 면담 및 평가 후 매주 화, 목요일 1시간씩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원예를 이용한 감각 자극 활동 칼림바 악기를 통한 가족별 공동과제 수행 등 다양한 주제로 심리코칭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장애인 가족 신청자를 접수 중이며 신청 및 문의는 충주시 보건소 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 재활센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 및 보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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