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상남도가 수출 기업으로의 도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2023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위치하고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 24개사로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에 걸쳐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지원시스템에서 신청 접수한다.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은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해외홍보비 지원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제품 맞춤형 사진 촬영 수출제품 라벨 디자인 제작 등 6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되며 참가 기업은 이 중 2개 이내의 사업을 선택해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경상남도 국제통상과나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이 이 사업을 통해 수출기업으로 성장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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