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재부통영산우회는 지난 1. 29. 통영생태숲공원에서 시산제 지내며 산우회 회원들과 향인들이 무사안녕을 빌고 고향 통영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시산제에 참석한 천영기 통영시장과 정점식 국회의원, 통영시청산악회는 행사장을 방문한 재부통영산우회와 재부통영향인회회원 등 향인 100여명의 방문을 환영했다.
시산제 행사는 준비해온 제물들로 상을 차리고 주산인 여황산 산신님을 모신 후 진행됐고 참가한 회원들의 무사기원과 평온을 빌며 시산제를 마무리했다.
정해광 재부통영산우회 회장은 “한려수도가 내려다 보이는 고향 통영생태숲공원에서 시산제를 지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향인들의 단합과 건강을 기원하면서 고향 통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했으며 천영기 시장은 “고향 통영에서 새해 시산제 행사를 지내는 향인들이 계묘년 한해 무사히 산행하시고 댁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부통영산우회는 향인들의 단합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350여명으로 결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삼봉산, 2019년 미륵산에서 시산제를 지내다 코로나로 인해 연기된 행사를 계묘년 새해 여황산자락 통영생태숲공원에서 지냈으며 시산제 행사 후에는 준비해온 음식을 먹으면서 고향의 향수를 달래며 통영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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