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홍천군은 1월 3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18개 시·군 단체장이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릴레이 기부를 하고 해당지자체의 지역특산물인 답례품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홍천군에 기부를 했으며 신영재 홍천군수는 횡성군에 기부를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와 기부 촉진으로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답례품을 통해 지역특산품도 홍보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과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기부하는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인터넷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전국NH농협 대면접수 창구를 통해 기부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