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논산열린도서관이 2월 1일부터 영화, 드라마, 웹 예능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기존 도서관에서 DVD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한발 나아가 O.T.T를 연동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민 수요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서비스 확장판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부터 논산열린도서관에서 20만 편 이상의 국내외 영화, 드라마를 비롯해 실시간TV 시청까지 가능한‘웨이브온’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서관의 주요 방문층인 어린이와 가족 이용객에게 꼭 맞는 ‘디즈니 플러스’서비스 역시 제공된다.
VOD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논산열린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지정된 좌석을 예약한 후 감상하면 된다.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열린도서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열린도서관 디지털자료실 PC 이용시간이 2월 1일부터 연장된다.
동절기에는 오후 9시, 하절기에는 2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제한시간 오후 6시 시 관계자는 “최신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문화적 즐길 거리를 늘리고자 한다”며 “도서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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