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 정동면주민자치회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28일 오전 11시 정동면 예수리 성황당산성에서 ‘제14회 정동면민 무사안녕 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번 기원제는 정동면주민자치위원 15명을 비롯해 정동면민 100여명이 참석해 풍년농사와 함께 정동면민과 출향인, 사천시민의 행복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박만규 주민자치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저물고 계묘년 새해가 밝은 만큼 기원제를 통해 정동면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면민 무사안녕 기원제는 지난 2010년 정동면 발전위원회가 주관해 제8회까지 봉행했으며 제9회부터 13회까지는 정동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봉행했고 올해 제14회부터는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정동면 주민자치회에서 봉행하게 됐다.
한편 정동면주민자치회는 정동면민 무사안녕 기원제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포츠댄스, 장단장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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