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급감에 적정 혈액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헌혈 참여 장려에 앞장선다.
괴산군보건소에 따르면 1월 중으로 헌혈 장려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괴산사랑상품권 1만원권 250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세 번째로 지난 2021년부터 지원 시작해 총 75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했다.
괴산군은 2019년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를 개정, 헌혈 장려 및 지원 사업 등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에 지원된 괴산사랑상품권은 관내 적십자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실시한 헌혈자에게 1회당 1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헌혈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