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산군은 올해 AI·스마트마을방송·공공와이파이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본격적으로 주민 생활밀착형으로 구축하는 스마트 행정 도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16억5000만원을 확보해 관내 전 마을 대상 주·보조 출입구 등 88개소의 방범CCTV 293대를 확대 설치한다.
또한 방범CCTV 중 일부를 대상으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CCTV관제센터 육안관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제요원의 관제 효율성을 높여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70개 마을에서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방송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이를 전 마을에 확대 보급하면 휴대전화 및 일반전화로 각종 마을 소식과 재난 정보를 편리하게 접하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군은 공공와이파이 농어촌마을 초고속인터넷망 카카오톡 군정알림 문제차량 검색 시스템 광역 통합플랫폼 사업 등 생활밀착형 스마트 행정으로 안전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군민 누구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의 혜택을 누리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기술은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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