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천군은 농업인 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27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농단협 이사, 운영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고호 씨가 제7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재갑 前 회장은 지난 2020년 취임해 코로나19 팬데믹과 농정분야 통합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군과 농업인 단체 간의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이어 신 회장은 3고와 이상기상에 따른 농업재해 대응, 가중되는 농촌의 인력난과 경영난 해소 등 여러 위기 속에서 지역농업의 현안문제를 해결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
특히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기업유치세수 농업환원사업 등 농업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는 송기섭 군수에게 34개 농업인 단체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상생발전의 동반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김재갑 회장과 조성현 사무국장에게는 군수 표창과 군의장 표창이 수여됐고 농업 분야에 남다른 애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군의회 김기복 의원과 농단협 활성화에 기여한 이승호 농축산식품팀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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