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월부터 재활용품 보상교환 추진

종이팩, 일회용 플라스틱컵.종량제봉투로 교환

김성훈 기자
2023-01-27 15:48:38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가 다음달부터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통해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품목으로는 종이팩과 일회용 플라스틱컵이 해당되며 용량에 관계없이 품목별로 각 20개당 종량제봉투 1매로 교환해주며 1인당 1일 최대 2매까지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이물질이 묻어있을 경우 재활용이 어려우므로 고품질의 원료로 재활용하기 위해 깨끗하게 씻어 건조시킨 상태의 물품만 교환이 가능하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2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이와함께, 시는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월요일~토요일 오후 2시~오후 6시까지 시청 신관 앞 주차장에서 보증금대상제품 반환수집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