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은 26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과장 김 훈, 연천군청 문화체육과장 김재구, 연천군체육회 사무국장 양석구,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김석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체육분야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천군 체육발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경기도 체육과장은“2023년 체육분야 주요 지원사업으로 계속사업인 2024년 체육지흥시설 지원외 3개, 신규사업 스포츠소외계층 관람 기회 확대 외 3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연천군 주요 지원사업으로 스포츠강좌 이용권,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등 7개 사업 687억원이 지원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들은 경기북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계획과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연천군 체육과장과 체육회 사무국장은 연천군 테니스장 개선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했는데 “연천군 테니스가 활성화 되어 타 지역에서 연천군을 많이 찾고 있는 실정이지만 야외 체육시설로 인해 우천시 사용을 못하고 있다”, “야외체육시설인 연천 테니스장 3면을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형 테니스장으로 조성해 전국대회 유치등으로 지역경제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검토를 요청했다”이어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생활체육지도자 및 행정직원 처우개선, 경기도대회 1, 2부 적용 개최, 어울림체육대회 경기방식 개선등을 건의했다”이에 윤종영 의원은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경기도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 정담회를 통해서 연천군 체육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연천군은 타 시군에 비해 체육에 대한 열의가 뒤떨어지지 않는 지역이므로 31개 시군과 같이 정보나 소통부족으로 지원이 미비하지 않도록 경기도와 연천군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경기도 체육과장은 “여러 건의 사항에 대해 형평성과 객관성을 확보해 개보수 사업이나 체육진흥 사업으로 적정한 비율이면 정책적 방향으로 검토를 하겠다.
군에서도 의지를 갖고 전략 선택으로 함께 해야 한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윤의원은 “오늘 건의한 내용들이 반영되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각종 대회 유치등으로 지역경제 및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마인드로 경기도와 연천군 관계자분들이 소통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각별하게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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