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공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수준과 부패요인 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2년 평가는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와 국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 기관 자체의 반부패 노력을 평가한 ‘청렴노력도’를 합산하고 부패실태는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했다.
평가 결과 공주시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전국 시 단위 지자체 평균인 76.6점 보다 2.9점 높은 79.5점으로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공주시는 전 직원 대상 청탁금지법 교육 및 명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청렴 서약을 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직원 청렴 교육 의무이수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 왔다.
앞으로도 청렴, 반부패 교육, 청렴마일리지 운영 등의 시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