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량민 주민자치회가 출범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여량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7일 여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상현 여량면장, 주민자치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량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37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감사 등을 선출했으며 앞으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여량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앞으로 자치회 분야별 분과를 구성하고 마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분과별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의 의결을 거쳐 군에 사업에 대한 제안 및 건의를 추진하게 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공공성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자치계획을 실행함으로써 마을과 지역사회,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과 협업으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주민자치회가 하루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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