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신방동 맞춤형복지팀이 27일 아동학대 피해 사례에 대해 통합사례관리사 동료코칭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통합사례관리사 8명과 가정성장상담소 등 전문가들은 아동학대 피해사례에 대한 실무자 제언과 전문가 슈퍼비전을 통해 지역사회 역할과 사례관리 방향성을 논의했다.
신방동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세대와 취약계층의 복지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위기가구·고난이도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맞춤형복지팀은 민·관 공동사례회의 및 컨퍼런스 등을 통해 적극적인 개입과 해결에 앞장서 왔다.
석재옥 동장은 “방임으로 피해 아동들이 발생되고 있다”며 “아동이 가정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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