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열 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의 2월 테마인 ‘예술’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두정도서관은 일 년 열두 달 독서와 연계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월부터 12월까지 ‘열 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월 테마 ‘예술’에 따라 ‘도서관 속 예술 이야기’를 부제로 테마 추천도서를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한다.
사계절 숲의 꽃과 동식물을 물감 대신 꽃잎으로 그리는 그림책 ‘이파리로 그릴까’의 원화 프린트를 전시한다.
테마 프로그램으로 명화 작품을 이해하고 그림을 모티브로 한 원예작품을 만드는 ‘명화로 만나는 플라워 아트’를 운영하며 인형극과 뮤지컬을 혼합한 퓨전인형극 ‘브레멘 음악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예술적인 감수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한 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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