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6일 병천면민들레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해 처음으로 요리 교실을 운영한 결과, 참여 아동의 만족도가 96%로 나타나고 재참여 의사를 밝힌 아동이 많아 올해도 요리 교실을 계획했다.
천안시복지재단 지원사업비로 운영되는 요리 교실은 아동을 위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병천면 지역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중 각 1회씩 운영된다.
이번 요리교실은 행복키움지원단원과 아이들이 한 조를 이뤄 떡볶이와 떡꼬치를 만들고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진옥 단장은 “요리 교실 프로그램이 즐거웠길 바라며 병천면 아이들이 더 많은 세상을 접하고 경험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