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우리마을 회계주치의’의 참여자를 26일부터 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은 퇴직 전문인력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임원들에게 회계 및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하고 정산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 스마트폰 간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경로당 관련 보조금 집행과 경로당 운영 전반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모집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각 1명씩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남해군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 중 해당 사업 관련 업무 경력이 3년 이상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남해군청 주민행복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3월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3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10개월로 1일 5시간,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