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은 마을버스 운영 위탁 기간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1월 1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마을버스 운영 수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에서는 한정면허 운송사업자 선정 모집공고를 통해 서류심사 및 최종면접을 거쳐 고성군 마을버스 수탁자 선정 심의회 심사를 했고 최종적으로 ‘동해상사고속’이 선정되어 2023년 2월 10일 ~ 2026년 2월 9일까지 위탁 운영하게 된다.
농촌형 교통모델인 마을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서비스 활성화 등 주민 교통복지 제고를 위한 정책으로 우리군은 마을버스 15인승 7대로 5읍·면 17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2대를 추가 구입해 일부 노선 변경 및 신규노선 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대중교통 취약지역이지만 앞으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과 마을간 접근성을 제고하고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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