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은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에게 경력단절 예방 및 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2월 15일까지이며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신청가능하고 생애 최초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되며 지원 후 1년 경과된 경우 3개월까지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모집인원은 생애 최초 15명, 추가 모집 15명으로 총 30명이며 모집 시작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도인 만 40세 이상에서 만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해야 한다.
구직활동지원금은 포인트를 배정해 온라인 복지몰에서 사용하거나 체크카드로 오프라인에서 사용 후 환급하는 방식이며 지원금은 교육비, 도서구입비, 교통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해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자의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거주기간, 타 사업 중복수혜 여부를 검토해 최종 선정 대상자는 군 홈페이지 공고 및 문자 발송 등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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