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태안군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음악회를 연다.
군은 오는 2월 2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신춘음악회’를 개최키로 하고 1월 27일부터 예매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계묘년의 희망찬 시작을 도모하고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기획공연으로 ‘태안의 새봄 새로운 태안’이라는 부제 아래 2월 2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2018년 창단된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케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가수 박강성과 유지나, 국악인 오정해가 출연해 대중가요와 국악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군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1월 27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군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도 예매할 수 있다.
예매 가능 수량은 1인당 2매까지다.
군 관계자는 “계묘년 새해 첫 기획공연으로서 모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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