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북 영동군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소재 공공기숙사 '서울영동학사'의 2023년도 신규 입사생 남녀 각 2명씩 총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지역 출신 학생이 사용하는 '서울영동학사'는 서울시, 경기도 및 인천시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의 주거 안정과 면학편의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군이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 후 공공기숙사 전체 193실 중 2실을 확보중이며 1년 단위로 매년 총 4명의 입사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학생 또는 부모의 주소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 중에서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면 지원가능하다.
단, 정원 미달시 수도권 소재 대학원생을 포함시킬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영동 관내 고교 졸업자 및 거주기간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되며 학교성적 및 생활형편 등을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5일까지이며 접수는 영동군청 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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