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보은군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도내 자치단체 중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사업비 15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북도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2년부터 4단계 충북도 균형발전 사업으로 보은군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속리산 비룡호수 풍경단지 조성사업 보은한우 유전자원 클라우드 연구센터 건립사업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 유통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전략사업과 신성장동력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군은 이번 4단계 사업 평가에서 산업·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산업경제 활성화를 통한 소득 증가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성장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재형 군수는“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군이 추진하고 있는 제3일반산업단지, 속리산 비룡호수 풍경단지, 보은한우 유전자원 클라우드 연구센터,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 유통센터 등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관한 보은군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앞으로도 균형발전사업이 보은군의 신성장 동력이 돼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확보한 도비 15억 7000만원을 활용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