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남도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담은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이드북을 발간해 배포했다.
이 책자에는 중소기업 지원 분야, 창업, 수출, 신산업과 기술, 전략산업, 투자, 일자리, 소상공인 등 2023년 경남도가 추진 중인 148개 기업지원시책을 한데 모아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기업애로 원스톱 지원 ‘경남기업 119’ 운영 등 2023년 주요시책과 자금 및 보증지원 6개 시책 선도기업 등 18개 기업성장 지원시책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등 17개 창업시책 수출물류비 등 20개의 수출지원시책 중소기업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센터 등 15개 연구개발 지원시책 오일메이저 등 해외발주처 거래처 등록 지원 등 19개 전략산업 지원시책 사업장 부지매입비 융자지원 등 8개의 투자지원 시책 경남 청년인재-주력산업 동반성장 일자리사업 등 16개 일자리 지원시책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지원 등 14개 소상공인 지원시책에 대해 추진절차, 신청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2023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설명회’ 에서 참여 기업에 배포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관련 협회,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시군 등 2,000부를 제작 배부 중이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하던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설명회’가 올해 대면으로 개최되는 등 가이드북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도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경남도 우명희 기업정책과장은 “최근 3고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이 도의 기업 지원시책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가이드북을 연초에 제작 배포하고 있다”며 “가이드북을 통해 경남도의 기업지원 시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해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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