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26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과 환경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홍동곤 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시에 기후환경국이 생긴 취지를 설명하고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전했다.
또한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등 2024년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대해 창원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시했으며 악취 민원 등 민원 해결도 공조해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그 외에도 폐기물관리법 개정으로 2030년부터 시행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창원시 폐기물처리시설 최적화 방안 마련 및 계획 수립 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홍동곤 청장은 “환경재난 걱정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창원시의 적극적인 협조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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