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횡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로 지역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활력촉진 맞춤 지원에 선정된 지역에서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및 공연 개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문화활동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 등이 추진된다.
횡성군은 2월부터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지역 환경에 맞는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한 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횡성군은 이번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마당극 공연, 시골학교로 찾아간 락, 소소한 횡성문화 마실길 도깨비 투어 등 문화소외지역인 면단위 지역에 찾아가는 각종 문화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횡성 호수길 달빛 미술관 조성, 은가람 달빛 버스킹 등 특성화된 문화콘텐츠 발굴 및 문화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의 문화활력화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노후된 회다지 민속관 재생 프로젝트 및 정금 달빛 미술관 조성 등정금민속마을을 회다지 인문학 마을로 조성해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관규 문화관광과장은“문화로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고 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통해 머물고 싶은 횡성,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횡성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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