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계룡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및 각종 통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계룡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3,680여개의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체들이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전국 공통항목으로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10개와 충남 자율항목인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급여 수준 1개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조사증을 패용한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개별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가 원칙이고 코로나19 등 상황에 따라 전화조사 및 배포조사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를 통해 조사된 내용은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으로만 이용되며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방문 및 전화 등 조사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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