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성거도서관이 시민의 독서 관심도를 높이고 문화생활 향유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 성거도서관에 방문하면 1인당 최대 2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2배로 Day’와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고 10권의 도서를 대출하면 기념품을 증정받는 ‘회원가입하고 책빌리고 선물받고’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을 방문하는 10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책 전집을 한 달간 대출하는 ‘전집대출 Day’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책과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층 북카페에서는 매월 다른 그림책의 ‘원화전시’를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관에 방문해 책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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