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천군은 책과 함께하는 진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23년도 진천군 도서관 발전 및 독서문화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및 제3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수립된 ‘진천군 도서관 발전 및 독서문화진흥 5개년 종합계획’을 시행하기 위한 연도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계획에 도서관 및 독서문화 정책 기반 강화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발전하는 도서관 책 읽는 문화 생태계 구축 기반 조성 등 3개 분야, 23개 추진과제를 반영했다.
시행계획에 따라 군은 공공성과 지적 자유를 실현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책을 매개로 하는 열린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용자 중심의 친근한 도서관 경영으로 군민이 방문하고 싶은 도서관 문화 조성, 전문 사서의 수준 높은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생각이 공존하고 새로운 질문이 만들어지는 인문정신문화 확산으로 세상의 모든 지혜가 축적된 도서관, 미래를 여는 혁신적인 도서관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민이 행복하고 사회가 성장하는 열린도서관 경영과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만남의 도서관을 위해 시행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했다”며 “진천군립도서관을 매개로 정보와 사람, 사람과 사람의 소통을 강화해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통합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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