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당진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도 추진하는 71개의 사업에 대한 신청을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올해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규모는 총 135억원으로 한우, 낙농, 한돈, 양계, 기타 가축 경쟁력 강화사업 축산환경 개선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가축방역 사업 분야 등 총 71개의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득한 농가, 영농조합법인, 생산자단체로 다양한 사업이 준비된 만큼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2023년 축산사업 시행지침’을 통해 사업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해 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3년 축산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당진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확정 후 축산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 가격 하락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 및 낙농업 농가를 지원하고 친환경, 과학적 기술을 반영해 첨단축산업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다”며 “시행지침 등을 확인하시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란다”고 사업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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