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양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대전광역시 서구청 로비에서 열린 ‘자매결연지 우호협력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함양지역 농가 및 농식품 생산업체 5개소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구청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시군인 함양, 담양, 강릉, 무주, 서산지역 20여개의 농가 및 농식품생산업체가 참가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했으며 함양군에서는 곶감, 산양삼, 생강청 등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직거래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올해 직거래 행사에 참여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통해 함양군 농가와 대전시민의 새로운 직거래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함양군과 대전 서구는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며 상호 간 축제 방문 등 친교와 우애를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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