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제시보건소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상태에 대한 보호자의 적극적 관심 유도를 위한 건강소식 알리미서비스를 실시한다.
취약계층 건강소식 알리미서비스는 경상남도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담 간호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정보 제공 및 상담, 처방받은 약 복용지도 등 서비스를 제공한 후 희망하는 보호자에게 월1회 이상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보건소 등록 독거노인 143명에 대해 1,693회 알리미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알림서비스뿐만 아니라 건강상태 확인을 통한 사후관리 및 타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어르신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정순 건강증진과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 관심 유도를 통해 건강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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