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금산군의 이웃사랑 나눔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한국나눔연맹, ㈜하늘그린, ㈜가을, 금산군전몰군경유족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은 각각 현물과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1992년 개관해 독거노인·결식아동 대상 무료급식 및 생활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나눔연맹은 이날 1500만원 상당 라면 500박스를 군에 기탁했다.
같은날 진행된 성금 기탁에는 ㈜하늘그린 ㈜가을 금산군전몰군경유족회 등이 참여했다.
또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임직원이 직접 만든 한과·쿠키세트 40박스를 제원면에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운겨울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는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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