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청룡동이 생애전환기를 맞은 만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룡동은 위기가구를 선제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노후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복지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은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일상생활, 건강의료, 맞춤돌봄, 노인일자리·바우처 등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사업 및 서비스를 안내하며 맞춤복지를 설계하고 있다.
현재까지 1,100여가구에 상담을 완료했으며 2023년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다양한 계층과 생애전환기 대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 어르신은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복지정책과 혜택에 대해 알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이렇게 직접 방문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지역 주민들이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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