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횡성군 보건소는 설 연휴 지역 간 이동량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한시적으로 설 연휴 기간인 2023년 1월 21일~ 1월 24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관내 의료기관 중 횡성대성병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하고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은 횡성군 홈페이지 또는 검색창에 응급의료포털 https://www.e-gen.or.kr, 휴일지킴이약국 https://www.pharm114.or.kr 등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중국발 입국자 대상으로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가 시행되어 입국 후 PCR 검사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검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설 연휴 대비 특별 방역조치 및 군민홍보를 통해 군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운영 지속과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로 환자 발생시 신속 대처 및 선제적 대응 상황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횡성군 김영대 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백 없는 코로나19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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