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당진시장애인체육회와 세한대학교 스포츠레저산업학과가 지역사회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포츠레저산업학과 이영오 학과장, 신승아 교수, 원동천 교수가 참석했으며 당진시장애인체육회는 이상훈 사무국장, 전이슬 주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한대 스포츠레저산업학과와 당진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스포츠 관련 지도자 연수 및 교육 협력 장애인스포츠 연구의 상호 지원·프로그램 개발 및 자문 장애인스포츠의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적 연계가능성 및 관련 사업 네트워킹 활성화 협력 등의 내용을 상호 협력해 진행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영오 학과장은 “당진시의 발전과 지역 내 장애인의 생활스포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우리 학교가 그 역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체육계 활성화를 위한 시와 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이상훈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한대학교의 인재들이 장애인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당진시 생활체육의 든든한 기둥이 될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협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작년에 거둔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을 발판 삼아 당진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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