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는 홍태용 김해시장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실업팀을 후원하고 있는 기업체인 ‘㈜대저건설’과 ‘부경양돈농협’, ‘TKG태광’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김해시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업팀인 ‘대저건설 태권도단’, ‘부경양돈농협 볼링단’, ‘TKG태광 검도단’ 을 창단 때부터 꾸준하게 후원해오고 있다.
이러한 아낌없는 성원에 각 실업팀들은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61회 경상남도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홍 시장은 서한문에서 “꾸준한 실업팀 후원으로 지속적으로 우수선수를 발굴, 육성하면서 김해 체육계 발전을 견인해 온 지역 대표 기업들인 ㈜대저건설과 부경양돈농협, TKG태광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응원이 있었기에 우리 실업팀들이 안정적으로 오늘까지 올 수 있었다”며 “시 산하 실업팀 육성에 더욱 힘써 앞으로 2024년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뿐만 아니라 세계대회까지 발을 넓혀 김해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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