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는 18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요보호아동 및 도움이 필요한 아동 32가정에게 과일과 김, 떡국떡을 전달했다.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지킴이로 활동 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요보호 아동들에게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아동들을 격려하고 있다.
박양수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방치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매년 명절 위문뿐 아니라 어린이날 행사, 여름수련대회, 아동학대 캠페인 등의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아동들의 생활실태 파악, 보호대상아동 상담·지원, 아동복지 관련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및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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