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청 내 전 부서가 대대적으로 나서 설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롭고 힘들 수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남해군청 산하 행정과, 복지정책과, 주민행복과, 수산자원과, 보건소 등 30여개 부서는 각 읍면으로부터 추천 받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와 건강상태를 살폈다.
또한 부서 내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구입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한전남해지사,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아동위원협의회, 이동면 새마을부녀회 등에서도 지역특산품, 지역화폐 등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을 전개하면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적극적으로 위문 운동 전개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9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설 명절 이웃돕기 집중 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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