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천군이 설 명절을 맞아 20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군 산하 공무원, 23개 관내 유관 기관·단체, 50여 개 기업체 등이 참여한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나눔의 뜻을 더할 예정이다.
송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정을 나누던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모처럼 재개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로 위축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