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문성동이 19일 문성동에 거주하는 웅지네 가족으로부터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과 학용품 등을 전달받았다.

문성동 17통 김수연 통장 가족은 자녀 박웅지 양이 틈틈이 모은 용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문성동에 후원하게 됐다.

김수연 통장은 “아동들이 동화책을 통해 상상하고 꿈을 꾸고 희망을 품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익렬 문성동장은 “책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웅지네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라나는 아이들한테 동화책은 어린이 정서 발달, 돌봄, 교육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