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입생 9명 포함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선서·환영사, 졸업생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고 반별 담임 선생님과의 만남 및 학부모와의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군과 여성가족부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수련 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주요 운영 과정은 영어·수학·한국사 등 교과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배드민턴, 볼링 숟가락 난타, 통기타 등 자기 계발 급식·상담·건강관리 등 생활지원이 예정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 복지, 보호 등 지원을 위해 이번 방과후 아카데미가 추진된다”며 “이용 청소년들이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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