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금산군은 설 명절 한파 대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명절 전후 20일과 25일 관내 취약 노인 1427명을 대상으로 방문 안전 확인을 시행하고 23일 요보호 취약노인 전화 안전 확인도 추진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응급상황대비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후원물품 연계 전달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군은 현재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계층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592명의 복지사각지대 사례를 발굴해 지원했고 생계·의료비 및 연료비 긴급지원과 사례관리대상자 물품지원도 진행했다.
특히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위기가구의 거주상황 및 안전확인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이 모여 올해 설 명절이 더 따뜻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연휴기간 위기가구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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