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북 영주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관내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32개소에 생활하고 있는 1,095명을 대상으로 시민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했으며 쌀과 화장지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방문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많았던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의 고충을 이야기 듣고 직원들의 수고에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복지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송호준 부시장은 “올해는 특히 경기가 좋지 않아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 앞선다”며 “이럴 때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보살핌이 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야한다는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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