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설을 맞아 충주시에 이웃사랑 행렬이 줄 잇고 있다.
충주시 신니면에 위치한 골프장 로얄포레cc는 19일 신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홀몸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80박스를 기탁했다.
로얄포레cc는 지난 2010년 11월에 창립해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활동에 모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교현2동 향기누리봉사회는 19일 떡국 떡, 만두를 홀몸노인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법원사거리에 위치한 ㈜한스코퍼레이션이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게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향기누리봉사회는 식료품 꾸러미를 소태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소태면 지사협 및 향기누리 회원들은 만두, 떡, 계란 등을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또한 소태면에 위치한 ㈜항아골은 구정을 맞아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소태면에 1백14만원 상당의 청국장 40박스를 기탁했다.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명절음식과 가래떡을 정성스레 포장해 250세대에 전달하고 이웃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산척면 새마을협의회는 설을 맞아 19일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각 마을의 새마을회원들이 선정한 복지사각지대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10kg 30포, 두유 30박스 등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눴다.
문화새마을금고는 19일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백미 10kg 30포와 라면 30박스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산동향기누리봉사회는 19일 홀몸노인들을 위한 한과를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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