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취약계층 위한 성금으로 따뜻한 설 명절

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

김희연
2023-01-19 08:30:56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가 각계각층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로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

교현2동 직능단체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 충주사무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생필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충주시 동량면에 위치한 ㈜백두레미콘과 동량면 남녀새마을지도자는 19일 동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두레미콘 100만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50만원 등 총 15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자유총연맹 동량면지회는 같은 날 지역발전과 자유수호 추진을 위한 2023년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성금 30만원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마을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발굴하고 대상 가정에 설 명절 상차림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총 50만원을 살미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소태면 하남마을 주민 일동과 대소원면에서 건설폐기물처리업을 운영하고 있는 탄용환경개발은 19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100만원과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비로 전달돼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담아 12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용산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은 용산동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만원의 상품권을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외롭게 명절을 보낼 저소득층 25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내주신 이웃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