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청소를 나섰다.
충주시 교현2동은 19일 직원 및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등 6개 단체 30여명은 교현2동의 주요 도로변과 승강장, 하천변, 공원 등 동네 곳곳에서 불법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교현2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노은라이온스클럽은 19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쾌적한 귀성길을 위해 북충주IC 진출입로 주변과 노은면소재지 일대에서 청결활동을 진행했다.
노은라이온스클럽 회원 25명은 도로변의 담배꽁초 등 불법투기 쓰레기와 방치된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또한, 같은 날 노은라이온스클럽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떡국 떡을 경로당 23곳에 전달하며 이웃사랑 분위기에 동참했다.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는 19일 직원 및 직능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물탕공원을 비롯한 면 소재지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 및 명절음식 감량화 등 쓰레기줄이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신니면 새마을협의회는 용원 시가지부터 견학리까지의 도로변, 마을별 공한지, 하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신니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신니면의 얼굴인 오포사거리는 환경정화활동과 고향 방문 환영 현수막을 게시해 명절 분위기 제고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궂은 일에 항상 발 벗고 나서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충주시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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